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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장용준, 사건 24일 만에 구속

입력 2021-10-12 20:15 수정 2021-10-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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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운전을 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국회의원 장제원씨의 아들 장용준씨가 오늘(12일) 구속됐습니다. 사건 발생 24일 만입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예정대로라면 법원에 출석했어야 할 장용준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되기 30분 전, 심문포기서를 제출하며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장씨는 입장문을 통해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칠 염려가 있다" 며 서면 심사 30분 만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경찰이 장 씨를 불러 조사하는데에는 12일, 그 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데에는 6일이 걸렸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새벽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요구하던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사건 당일 장 씨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아 혐의에선 일단 빠져 있지만 경찰은 음주운전과 관련된 추가 조사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글리치드 컴퍼니)
(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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