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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트와이스, 美음원시장에서도 팬덤 파워

입력 2021-10-12 12:18 수정 2021-10-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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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Marcus Haney x Heo Jae Young x Kim So Jung 제공/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James Marcus Haney x Heo Jae Young x Kim So Jung 제공/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
JYP 제공JYP 제공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미국 내 높은 음원판매량으로 인기를 실감했다.

12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1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빌보드 '핫 100' 11위에 올랐다. 전주 1위에서 하락했지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라디오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세일즈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45주 연속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수성했다. 44주 1위의 테일러 스위프트 기록을 넘으면서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포브스는 "매주 미국에서 실제로 많이 팔린 곡을 집계하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방탄소년단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현재의 놀라운 인기를 조명했다.

트와이스 또한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로 진입하고 JYP 아티스트 사상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JYP는 2009년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에 진입한 원더걸스를 배출한데 이어 12년만에 트와이스로 성과를 거두며 '걸그룹 명가'를 입증했다. MRC 데이터에 따르면 '더 필스'는 아이튠즈, 아마존 등 온라인 업체를 통해 1만4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핫 100'에선 83위에 오르는 쾌거를 냈다. 포브스는 "기존의 번안곡이 아닌 서양의 음악 팬 위한 새로운 영어 노래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음악 전문 매체 NME는 "서구권에서의 K팝 성장과 함께 영어 노래를 발표하는 것은 일본 음반 발매만큼이나 흔한 일이 됐다. 이러한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둔 그룹이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이라면서 "트와이스가 '더 필스'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것이 목표라면 이번 노래로 달성할 수 있다. 한 번 들으면 강한 중독이 된다"면서 '트와이스 토끼굴' '귀 벌레' 등의 중독성 강한 매력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썼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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