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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그만, 이러다 다 죽는다" 윤석열-홍준표 깐부 동맹?

입력 2021-10-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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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대체휴일이지만 뉴스가 많습니다. < 뉴스썰기 >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이성대 기자]

준비한 영상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 깐부 동맹 맺어질까 >

[강지영 아나운서]

오징어게임 덕분에 요즘에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말입니다. 깐부, 사실 이 기자와 저는 깐부라기 보다는 '직동'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직동' 직장동료. 아무튼 정치권에서 깐부 맺기가 요즘 유행이죠?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저희가 드라마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국민의힘 유력후보 윤석열,홍준표 그만 싸우고 깐부맺자. 이런 식의 논의를 하고 있다는 거죠. 발단은 김경진 윤캠 대외협력특보 지난 8일 바로 이 자리에 나와서 했던 발언 때문인데, 어떤 발언인지 먼저 듣고 가겠습니다. 

[김경진/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 제가 듣기로는 저희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한 4% 정도 앞선 것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여론조사와 당원 조사 결과) 합해서 한 우리가 4% 정도 앞선 것으로…]
 
[강지영 아나운서]

주말사이에 국민의힘에서 가장 논란이 된 이슈였던 것 같은데. 2차 컷오프에서 당원투표선 2배 앞섰고, 일반 여론조사에선 홍준표가 미세 우위고 결국 합산해보니까 4%p앞선다고 들었다고 주장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거잖아요?
 
[이성대 기자]

한마디로 얘기를 하면은 알수도 없을 뿐더러 알아도 말할수 없는걸 말했기 때문에 논란이 된거죠. 일반적으로 컷오프 결과는 여든야든 공개안해온 관행입니다. 컷오프란 본경선서 뛸 후보들 추리게 목적이기때문에 누가 됐는지만 알면 되지 순위까지는 알 필요가 없다라는 거구요. 민주당도 지난 7월에 컷오프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현행선거법은 정당, 후보자가 진행한 여론조사의 공표 금지하고 있어서 법률위반일 가능성도 있구요. 어쨌든 논란이 되니까 유출한 적이 없었다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말에 공식 입장문도 내놨는데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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