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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곧 결과 발표…장외 열기 후끈

입력 2021-10-10 18:08 수정 2021-10-10 18:10

이재명, 오늘 45만표 중 11만표 얻으면 '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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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45만표 중 11만표 얻으면 '대통령 후보'

[앵커]

잠시 후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지역순회 경선 결과가 확정돼 발표됩니다. 경선 10번 중 9번이나 1위에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가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될지 아니면 이낙연 전 대표가 반전을 만들어낼지 궁금한데요. 오늘(10일) 뉴스룸은 평소보다 조금 더 길게 7시 넘어서까지 민주당의 경선 결과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오늘 최종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큰 걸로 관측되는데 최종 후보가 나오면 저녁 7시, 저희가 방송사 중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먼저, 결과 발표를 앞둔 경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고승혁 기자! 오늘은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을 것 같은데요. 어땠습니까?

[기자]

지금 보시는대로 관중석은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경선을 치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행사장 밖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각 후보 지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은 연신 '민주당은 원팀'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요.

결과에 승복해야된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은 '정의로운 승리'란 현수막을 걸어놨습니다.

설훈 의원은 지지 연설을 하며 "혹시라도 실망하지 말고 우리는 끝까지 가야한다"고 외쳤습니다.

경선에서 질 경우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을 또 언급한 겁니다.

[앵커]

오늘까지도 세게 맞붙는 모습이네요.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 연설에서도 대장동 개발 의혹을 언급했던데요?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맞붙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야를 덮친 대장동 개발 비리가 민주당의 앞길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정권을 재창출하려면 당당한 후보를 내야 합니다.]

[이재명/경기지사 : 대장동에서 환수한 개발이익, 지난 21년간 전국 모든 도시개발사업 환수액보다, 대한민국 모두의 환수액보다 3배나 많습니다. 가짜뉴스 쏟아내고 선전, 선동해도 진실은 변치 않습니다.]

[앵커]

이재명 지사가 지금까지 과반 이상 득표하고 있는데요, 오늘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재명 지사는 어제까지 60만표를 얻어 득표율 55.29%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잠시 뒤 마지막 결과가 공개되는데요.

투표율을 전국 평균인 66%로 가정하면 이 지사가 서울과 국민선거인단 등을 합한 45만표 중 11만표. 약 37%를 얻으면 과반 득표로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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