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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일가, 2조원대 계열사 주식 매각…"상속세 납부용"

입력 2021-10-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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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받은 유산의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총 2조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 매각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흘 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삼성전자 주식 1990만여 주에 대해 KB증권과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주식의 0.33%수준으로, 어제인 8일 종가 기준 1조 4000억여 원에 달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처분의 목적이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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