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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글날 메시지 "한글이 남북 마음도 이어줄 것"

입력 2021-10-09 12:19 수정 2021-10-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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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9일)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한글이 끝내 남과 북의 마음도 따뜻하게 묶어주리라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같은 말을 사용하고, 말이 통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며, 화합에 대한 염원을 내비쳤습니다.

또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는 주시경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한류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한글이 사랑받고 우리의 소프트 파워도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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