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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해냈다' 시리아에 진땀승…12일 이란 원정

입력 2021-10-08 08:12 수정 2021-10-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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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저녁 있었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 맞붙었는데, 아쉬운 장면들이 좀 이어지다가 결국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로 2대 1로 이겼습니다. 조 1위로 올라간 우리 대표팀은 다음 주에는 이란에서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강버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피파 랭킹 81위 시리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송민규의 헤딩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3인방 황의찬, 손흥민, 황의조가 함께 만든 기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반 10개의 슈팅 중 단 하나도 유효 슈팅으로 기록되지 않을 만큼 마무리가 부실했습니다.

오히려 시리아가 우리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습니다.

후반에도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 3분, 황인범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잇따른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 39분 결국 시리아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위기 상황에서 선수들은 끝까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얻은 기회,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손흥민이 결승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019년 10월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2년 만에 거둔 A매치 필드골입니다.

[손흥민 : 전반부터 많은 찬스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거의 마지막, 진짜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했고, 어떤 상황보다 진짜 집중해서 골만 골대에 보낸다는 생각으로…]

경기 뒤 벤투 감독은 '더 많은 득점 차로 이겨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조 선두로 나선 우리 대표팀은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아시아 1위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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