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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패러디…오징어 게임 '갖고 노는' 지구촌

입력 2021-10-07 20:44 수정 2021-10-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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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진행자 : (이정재 씨는) '악역'을 많이 맡았잖아요. 어떻게 이런 얼굴이 악역일 수가 있죠?]

[앵커]

배우 이정재 씨를 비롯한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오늘(7일)은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에 나와 미국인들의 궁금증에 답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는데, 쇼의 진행자도 이 패러디를 통해 드라마를 알렸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 참가자들의 생사를 가른 이 인형은 미국인들의 호기심을 불렀습니다.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 (미국 NBC) : 한국의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고안된 로봇이라고요? 아니 대체 이 '사이코 로봇'은 누구예요? ]

'오징어 게임'을 소개하고, 촬영 뒷이야기들을 풀어놓은 출연진은 미국의 '동심 게임'을 즐기며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진행자인 지미 팰런은 주연 배우들의 출연을 알리면서, 드라마 속 '달고나' 게임을 따라했는데 '오징어 게임'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이런 패러디물도 세계 각국, 각 분야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달고나 통 뚜껑을 연 참가자들의 표정은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문양과 함께 편집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포뮬라1이 서킷을 그려넣듯 저마다 알리고픈 문양을 이 안에 넣는 식입니다.

메시가 빠진 뒤 부진한 축구 팀 상황도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그려지고 최근 트위터를 제외한 소셜미디어의 오류 역시 오징어 게임으로 설명하는 등 세계적 유행으로 번진 상황.

생존을 위한 게임에 던져진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다양한 대사와 몸짓들이 갖가지 상황을 쉽게 설명하는 2차 제작물로 만들어지면서 언어와 문화를 넘어 다 함께 즐기는 '공통 코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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