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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빛낸 김제덕ㆍ황선우, 이젠 전국체전으로...고교 유망주 총출동

입력 2021-10-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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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파이팅과 함께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에 올랐던 김제덕, 아시아 수영의 새 역사를 쓴 황선우. 도쿄올림픽을 빛냈던 고등학생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나섭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8일 막을 열어 7일간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만 열리고, 무관중으로 개최됩니다. 41개 종목, 선수단 총 1만 430명(선수 7461명, 임원 2969명)이 열전을 펼칩니다.

〈첫 전국체전에 나서는 양궁 김제덕. 사진=연합뉴스〉〈첫 전국체전에 나서는 양궁 김제덕. 사진=연합뉴스〉
먼저 양궁 김제덕(경북일고)은 9일 예선전인 1440라운드를 시작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을 차례로 치릅니다. 올림픽과 달리 전국체전에선 30mㆍ50mㆍ70mㆍ90m 총 4거리를 쏘는데, 김제덕은 모두 출전합니다. 혼성전은 예선에서 시도 1위를 해야 출전할 수 있습니다.

〈5개 종목에 출전하는 수영 황선우. 사진=연합뉴스〉〈5개 종목에 출전하는 수영 황선우. 사진=연합뉴스〉
수영 황선우(서울체고)는 5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개인종목은 두 종목만 나설 수 있어 남자 자유형 50m와 개인혼영 200m를 선택했습니다. 단체전인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도 도전합니다. 물살을 가를 때마다 성장하는 황선우가 또 한 번 새 기록을 쓸지도 주목됩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47초 56), 자유형 200m 한국 신기록(1분 44초 62)을 수립했습니다. 내년 2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황선우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실업팀에 입단해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훈련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역도에선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안산공고)이 기대를 모읍니다. 87kg 이상급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박혜정은 9일 결전을 앞두고 몸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육상에선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안산 원곡고)가 다관왕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탁구 신유빈은 중학교 졸업 후 바로 실업팀에 입단해 고등부가 아닌 일반부로 분류됐습니다. 올해 일반부 경기는 치러지지 않기 때문에 이번 대회엔 출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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