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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소속사 분쟁까지…'스우파', 계속되는 잡음

입력 2021-10-06 13:48 수정 2021-10-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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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6일 커뮤니티에는 '스우파'에 출연한 엠마가 채팅방에 "저는 지각공주, (로)잘린 언니는 지각여왕"이라고 올린 글이 확산되고 있다. 지각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한 것에 비판 여론이 일었다. 특히 전날 방송에서 리더 효진초이가 엠마에 "불성실한 태도에 실망했다"라며 "네가 여기 3시 30분 도착한 뒤로 배운 거 안무 연습하는 데 얼마나 매진했는지 다시 한번 냉정하게 스스로 판단해 봐"라고 지적한 분량과 함께 엠마의 채팅이 연결돼 각종 커뮤니티에 오르내리고 있다. 결국 엠마와 효진초이가 속한 크루 원트는 파이트저지 점수에서 최하위를 차지하고 탈락배틀에서 최종 패배했다.

엠마는 소속사 분쟁에도 휘말렸다. 드레드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엠마는 2022년 1월 걸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다 개인의 단순 변심으로 일방적 계약 파기를 통보했다. 현재 소속사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냈고, 엠마는 SNS에 '스우파' 탈락 소감만 남겼을 뿐 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엠마가 '지각여왕'이라고 지목했던 로잘린은 방송 중 수강료 미환불 논란이 수차례 제기됐다. 피해 사례들이 속출하자 지난 1일 "이유를 불문하고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점과 미숙했던 상황 대처를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또 협찬 제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광고대행사와 2019년 이미 업무 처리가 완료된 일이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히 행동하고 신경 쓰겠다"고 적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프라우드먼 멤버인 헤일리, 웨이비 소속 리수는 학교폭력 의혹을 받았다. 네티즌 A씨는 헤일리와 동창이라며 벌말초등학교와 대안여자중학교의 졸업 앨범을 인증하고 "그 친구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저를 괴롭혔고 그 친구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 '돼지' '냄새가 난다' 등 상처주는 말과 눈빛, 태도, 전부 선생님도 아실 정도로 괴롭힘을 받아왔다"고 호소했다. 헤일리는 이에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웨이비 리수는 "당시 있었던 오해와 사실에 대해 대화를 하며 학창시절 제가 주도해서 소문과 따돌림을 했다라는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 대해 오해가 풀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받았다. 그리고 저도 당시 학교 분위기에 저도 방관하고 옹호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며 학폭 의혹에 입장문을 올렸다.

'스우파' 출연진의 계속된 논란과 구설 속에 프로그램 화제성은 날로 치솟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출연진 이름도 상위권에 다수 들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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