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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설리번-양제츠, 6일 스위스 취리히서 회담"|아침& 지금

입력 2021-10-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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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역 부문에서도 그렇고 대만 문제도 있고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두 나라 고위급인사들이 만납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버들 기자, 회담이 내일(7일)이네요. 지금 두 나라 관계를 보면 할 얘기가 많겠죠? 

[기자]

현지시간 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만납니다.

'양국의 경쟁을 책임있게 관리할 방안을 찾는 차원에서 지난달 9일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전화통화와 관련한 후속 논의를 할 것'이라는 게 백악관의 설명입니다.

우선 아직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두 나라 정상들의 회담 관련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요.

또 높아진 역내 긴장을 누그러트릴 만한 대화가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최근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겨냥한 군사 행동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 역시 대만 인근에서 무력 시위를 벌이며 대만과 미국 모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위험한 미중 관계에 대한 경고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고요? 

[기자]

허버트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4일 보수성향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요.

미중 관계가 앞으로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많은 사람들이 2022년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연임이 예상되는)공산당 당대회가 있고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며 위험이 높아지는 거죠.]

이 세미나 뒤에 맥매스터는 한미일 기자 몇 명과 따로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습니다.

대화 재개 의지를 보이는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견해를 묻자 '같은 일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발언을 언급한 건데요.

"북한을 협상에 참여시키기 위해 양보를 거듭한 끝에 약한 합의에 도달하고 북한은 경제적 보상을 챙기자마자 합의를 위반하는 일을 반복해왔다"는 겁니다.

맥매스터는 최근 정의용 외교장관이 대북제재 완화 유인책을 제안한 것도 결실을 낳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들의 우주여행 소식이 최근에 잇따라 전해졌었는데, 우주에서 영화도 촬영이 된다고요?

[기자]

여의사가 심장질환을 앓는 우주비행사를 구하는 내용의 장편영화를 러시아 연방우주공사와 국영 방송사가 함께 기획했습니다.

그중 40분 분량은 진짜 우주에서 찍겠다는 건데요.

현지시간 5일 배우와 감독을 태운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배우 율리아 페레실드가 우주선에서 정거장의 모듈로 건너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은 12일간 촬영 후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우주에서 이뤄질 최초의 영화 촬영을 우주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는 기회로 여기고 있는데요.

지난해 5월 미국 NASA도 톰 크루즈와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영화 촬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 스타트렉 '커크 선장' 90세에 우주 여행

그런가 하면, 영화 스타트렉의 커크 선장 역을 맡아 우주에서 겪는 모험을 세트장에서 연기했던 윌리엄 섀트너는 실제로 우주여행을 떠납니다.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호에 오는 12일 타게 됐는데요.

올해 아흔 살로 최고령 우주 여행객이 될 섀트너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윌리엄 섀트너 : 그동안 전해 듣기만 한 것들, 배우로서 연기하기만 한 것들을 직접 보게 될 겁니다. 직접 본 것들을 여러분들께 정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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