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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액 체납 고지서 20년 만에 '모바일'로…납부도 빠르게

입력 2021-10-04 14:52

20년 만에 종이→모바일로…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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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종이→모바일로…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 해결


서울시 고액 체납 고지서 20년 만에 '모바일'로…납부도 빠르게
서울시가 고액 체납자들에게 보내는 고지서를 모바일 전송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년간 서울시는 체납자의 주민등록지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해왔습니다.

하지만 고액체납자의 경우 자신의 거주자가 아닌 곳을 주민등록지로 해두는 경우도 많아 고지서를 보내도 못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 우편함에 꽂힌 종이 체납고지서를 이웃이 보게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도 컸습니다.

종이로 인쇄해 발송하는 방식으로 집배원들 업무량도 많았고, 환경오염 문제도 꾸준히 지적받아 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휴대폰 체납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시작하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금 고지서 발송 뿐 아니라 밀린 세금 납부도 모바일로 가능해집니다.

체납자는 서울시로부터 모바일로 체납 고지서를 전달받으면, 체납 내역과 담당 조사관 전화번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은행에 가지 않고 서울시 모바일 ETAX 또는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방법으로 쉽게 세금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닌 폰을 쓰거나, 법인체납자, 2G폰 소유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기존 방식과 같이 종이체납고지서를 받습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납세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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