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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조2000억 달러 인프라예산 진통…정부 셧다운은 피해

입력 2021-10-01 17:24 수정 2021-10-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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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임시지출 예산안 처리로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 사태는 피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1조2000억달러, 우리 돈으로 1400조원에 이르는 인프라 투자 예산 처리는 미국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 〈사진=연합뉴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 〈사진=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바이든 행정부가 역점 추진사업으로 추진해 온 인프라 투자 예산 처리가 미국 하원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 등 미국 민주당 지도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1조2000억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예산 처리를 현지시간 10월1일로 미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 등이 인프라 투자 예산 처리를 강행하지 않은 것은 같은 민주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는데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 온 이 인프라 투자 예산은 철도와 공항, 항만 등 미국 인프라 시설에 1조2000억달러, 우리 돈 140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공사업 예산입니다.

공화당은 이 인프라 투자 예산 1조2000억달러 뿐만 아니라 추가로 3조5000억달러의 의료 교육사업 예산 등이 지나치게 방만하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국 하원은 연방정부에 임시지출 예산을 지원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멈추는 업무정지, 이른바 셧다운 사태는 피했습니다. 미 연방 정부는 오는 12월 초까지 이 임시지출 예산으로 셧다운 없이 계속 업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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