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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9-29 19:49 수정 2021-09-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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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차기 총리에 기시다 후미오…'한·일 위안부 합의' 당사자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일본의 차기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조금 전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건데요. 10월 4일 스가의 뒤를 이어 일본의 100대 총리로 취임합니다. 기시다 전 외무상은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에 직접 서명한 당사자죠. 이와 함께 어제(28일) 북한이 쏜 발사체가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는 극초음속 미사일로 밝혀졌다는 내용도 잠시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2. 검찰, 화천대유 등 압수수색…유동규 등 관계자 출국금지

검찰이 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할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화천대유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유동규 전 본부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도 출국 금지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천대유 대주주의 누나가 윤석열 전 총장의 부친집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윤 전 총장은 매수자를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3. '대장동' 신경전…이낙연 "특수본 설치" vs 이재명 "취조하냐"

어젯밤 여야 대선 TV 토론에서도 대장동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압박하자 이재명 지사는 경찰 취조를 하느냐며 날선 반응을 보였죠. 추미애·박용진 후보도 공방에 참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쪽에선 홍준표 의원이 총장 시절 대장동 사건을 몰랐다면 무능한 거라고 지적하자 윤 전 총장은 무능해 죄송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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