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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장제원, '아들 논란'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직 사퇴

입력 2021-09-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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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기자]

< 뉴스썰기 > 오늘(28일)도 시작해보겠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오늘도 준비한 영상을 먼저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법사위 / 지난해 7월) : 아니, 내 딸 내 아들 문제 갖고 가만있어 봐. 가만있겠어? 뭐야, 이게 도대체?]

[장제원/국민의힘 의원 (국회 법사위 / 지난해 7월) : 왜 그래?]

< "아비의 죄" >

[강지영 아나운서]

'썰전 라이브'에서 콤비로 활약했던 김종민·장제원 의원이 지난해 7월 국회 법사위에 출석했을 당시 모습입니다.

[이성대 기자]

왜 가져오신 거죠?

[강지영 아나운서]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분이 영상에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 씨죠. 지난 18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고 결국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와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성대 기자]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인데 래퍼 노엘 씨 같은 경우에는 이번이 두 번째, 재범인 데다가 아버지가 장제원 의원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공분이 생기는 것 같은데, 지금 국민청원도 계속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강지영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지난 28일 장제원 의원의 국회의원직 박탈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는데요.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16만1800여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해당 청원을 올린 작성자는 '노엘이 이런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아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반성하지 않는 노엘의 자신감이 장제원 국회의원의 권력에서 기인했다면 그 권력은 없어져야 한다'며 청원을 올린 상태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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