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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호뎐', 시즌 제작 확정… "여주인공 바뀐다"

입력 2021-09-27 15:32 수정 2021-09-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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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구미호뎐
드라마 '구미호뎐'이 시즌제를 확정,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27일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구미호뎐'이 시즌2와 시즌3 제작을 나란히 결정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첫 시즌은 2020년 10월 방송돼 최고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끝났다. 종영 당시에도 시즌제에 대한 얘기가 있었고 결국 확정됐다.

다만 여자주인공은 바뀐다. 극중 '도시괴담을 찾아서' 프로그램의 PD로 활약한 조보아는 후속 시즌을 같이 하지 않기로 최종 정리됐다. 제작진은 새로운 여자주인공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후속 시즌은 과거로 돌아간다. 시즌2는 일제강점기, 시즌3는 조선시대로 넘어가며 사극 판타지로 장르 변화를 꾀한다. 시즌2 시즌3는 각각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여자주인공을 제외한 이동욱·김범 및 주조연은 함께 하며 강신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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