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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9-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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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 "대장동 의혹, 국민의힘 게이트"…야 "이재명이 몸통"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장동 의혹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곽 의원이 관련 회사로부터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규정했고, 이재명 지사 측은 오늘(27일) 곽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가 몸통이라며 특검 도입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2. 윤석열에 '집중포화'…홍준표 "기본상식 부족하다" 비판

어제 열린 국민의힘 토론회 역시 윤석열 전 총장에게 집중포화가 쏟아졌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김여정 담화와 작계 5015 같은 구체적인 외교안보 질문을 하자 윤 전 총장이 즉답을 하지 못했죠. 홍 의원은 대통령이 되기 위한 기본상식이 부족하다며 오늘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또 윤 전 총장은 유승민 전 의원과는 탄핵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잠시후 짚어보겠습니다.

3. 이낙연, 광주·전남서 '첫 승'…이재명, 전북서 '과반'

민주당 경선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호남의 선택은 일대일이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 전남에서 첫승을 거두고 전북은 이재명 지사의 과반 승리로 끝났는데요. 양 캠프 간에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지사 측은 본선 직행을 자신했고 이 전 대표 측은 아직은 더 지켜보자는 신호라고 주장했는데, 이낙연 전 대표는 중도 사퇴는 없을 거라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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