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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3명 확진, 일요일 최다…비수도권 30% 육박

입력 2021-09-27 09:36 수정 2021-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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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83명입니다. 전날(2,771명)보다 388명 줄었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가장 많습니다.

지난주 하루 3,000명 넘게 치솟은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함께 반영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추석 연휴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거로 보여 확진자는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는 데다, 10월 초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때 이동량이 많아질 수 있어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2383명 확진, 일요일 최다…비수도권 30% 육박
오늘 나온 신규 확진자 2,383명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2,35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673명으로 71%를, 비수도권이 683명으로 2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경북 71명, 충북 63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강원 40명, 광주 27명, 울산 19명, 전남 16명, 세종 12명, 제주 9명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7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2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319명이고,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456명(치명률 0.81%)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6,39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809만 1,953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2만 3,804명으로, 지금까지 2,323만 7,917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4.2%, 접종 완료 비율은 45.3%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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