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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고은, '유미' 흥행 잇는다… '작은 아씨들' 주인공

입력 2021-09-24 12:00 수정 2021-09-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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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사진=일간스포츠)김고은(사진=일간스포츠)
배우 김고은이 '작은 아씨들'로 흥행을 이어간다.


24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고은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작은 아씨들'은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중 첫째이자 주인공을 김고은이, 둘째는 남지현이 연기한다. 셋째는 현재 논의 중이다.

김고은은 최근 공개된 티빙 '유미의 세포들'로 글로벌 인기를 끌며 사랑받고 있다. 취약했던 티빙 플랫폼을 이끌며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이 컸고 '작은 아씨들'을 선택했다.

'작은 아씨들'은 드라마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 김희원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박쥐' '아가씨'를 각본한 정서졍 작가가 대본을 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며 하반기 내 촬영을 시작한다.

tvN 편성이며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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