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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장동 의혹' 공세…'특검'까지 갈까?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9-23 19:08 수정 2021-09-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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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오늘(23일) 국회 의안과에 야당 의원들이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바로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긴 연휴 동안 공직도 걸고, 열띤 반박도 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지난 19일) : 제가 부정을 하거나 정말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득을 취했으면 후보 사퇴하고 공직 다 사퇴하고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관련자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며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현재 경찰·검찰 수사로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겠느냐 하는 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문제 의식을 강하게 했기 때문에 적극 국정조사를 요구한다…]

우선 민주당에선 특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인사들과 인연이 있다며, 정치공세라는 거죠.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한마디로 '방귀 뀐 사람이 성내는 꼴'인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한참 수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하자'는 것은 너무 나가도 나간 것이고요.]

실제로 특검과 국조가 이뤄지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국회는 민주당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죠.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둔 야당의 파상공세, '특검'까지 갈 수 있을까요?

Q. 야당의 특검 요구, 어떻게 보나?
Q. '대장동 의혹', 민주당 호남 경선 영향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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