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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9-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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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1800명 안팎 추석 연휴 여파 주목

오늘(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반영되는 다음 주부터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 동안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허용됐던 가정 내 가족 모임은 내일부터 다시 6명으로 줄어듭니다.

2. 영국과 계약 100만회분 온다

오늘 새벽 열린 코로나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보급과 지원을 더 많이 해서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영국에서 백신 100만 회분을 들여오는 계약을 맺었고 베트남에는 100만 회분을 무상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 독일 "내년 봄 집단면역…일상 복귀"

내년 봄에는 집단 면역이 형성돼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이 종료될 것이라고 독일 보건부 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독일의 한 주유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문제로 다투던 40대 남성이 총격을 가해 20대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 권순일 '화천대유' 거액 자문료 논란

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는 시행사 화천대유와 관련해 권순일 전 대법관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천대유에서 한 달에 1500만 원을 받고 고문으로 있었던 것으로 것을 두고 대가성이 있었다거나 변호사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5. 미국 '돈 풀기' 줄이나…연준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제도가 조만간 자산 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시작해 시중에 돈 풀기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고용과 물가 상황을 봐가면서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리는 현행 제로 수준을 유지했고 뉴욕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6. 중국 '헝다 파산설' 오늘 최대 고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그룹이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주요 증시를 흔든 가운데 헝다 측은 일단 일부 채권 이자를 오늘 지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헝다의 위기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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