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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석…나흘 연속 '요일 최다' 돌파감염도 속출

입력 2021-09-21 19:06 수정 2021-09-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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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한가위 저녁, 반갑지 않은 내용을 첫소식으로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이번 연휴에 코로나19가 대단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을 넘었습니다. 요일 기준으로 4일째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21일) 특히 주목되는 건 '돌파 감염'이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끝냈는데도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는 건데, 대전의 신규 확진자 중 30%가 접종 완료자로 나타났습니다.   

박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통제 표지도 걸렸습니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중부시장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보시는 것처럼 임시 폐쇄됐습니다.

이곳에선 오늘 하루에만 6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중부시장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127명이 됐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29명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이후 요일별 확진자는 나흘 연속 최다입니다.

연휴 동안 검사건수는 줄었지만 확진자 수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겁니다.

서울의 확진율은 1.96%로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인천 자월도와 덕적도에서도 발생한 집단감염도 39명으로 늘었습니다.

잇따르는 돌파감염도 위험요인입니다.

대전에서 나온 신규확진자 44명 가운데 13명은 백신접종을 마쳤습니다.

군대 내 돌파감염 사례도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모임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늘어난 접촉이 또 다른 돌파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이 71%를 넘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49세 이하 성인의 추가 예약률은 0.8%에 불과합니다.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접종참여 함께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와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2차 접종을 마쳤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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