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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6시간 예상

입력 2021-09-19 12:06 수정 2021-09-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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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둘째날인 오늘(19일) 고향을 찾는 차들이 많아지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로 정체는 구간에 따라 이르면 오후 4시에, 늦으면 오후 9시쯤에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서준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연휴 둘째날인 오늘,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한 전국 교통량은 415만대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량이 몰릴 것이라는 예보대로 현재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전 11시 기준 한남에서 서초까지 5km 구간, 기흥동탄~남사부근까지 12km 구간 등이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부근 2km 구간, 팔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 까지 5km구간 등에서 서행중입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에서 산곡분기점까지 2km구간, 그리고 경기광주에서 중부3터널부근 3km 구간 등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각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낮 12시를 기준으로 부산이 6시간, 울산이 5시간 40분, 대구는 5시간 광주는 3시간 40분, 대전은 3시간 20분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르면 오늘 오후 4시에서 5시, 늦으면 오후 9시쯤에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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