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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9-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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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석 "개혁 통해 대선 승리"…송영길과 '고발 사주' 설전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정치개혁을 통해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는데요. 유통기한이 다 된 반공 이념은 버리고 유튜브식 정치도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제(16일)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1대1 토론을 펼쳤죠. '고발 사주' 의혹과 언론중재법 개정이 쟁점이었는데, 잠시 후 짚어보겠습니다.

2. 이재명 "적폐와 싸울 힘 달라"…이낙연 "광주 민심 바뀌는 중"

호남을 향한 민주당 후보들의 구애가 뜨겁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광주를 찾아 "적폐 세력과 싸울 힘을 달라"고 호소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 민심이 바뀌고 있다" 자평했죠. 대장동 의혹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직접 입을 열고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이 지사는 공개 수사를 의뢰하며 정면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3. "박근혜 감옥 보내놓고"… 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봉변'

국민의힘 첫 TV 토론회의 여진이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어제 홍준표 의원으로부터 보수 궤멸에 앞장섰다는 지적을 받았죠.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가 일부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홍 의원도 조국 전 장관의 수사가 과했다고 말해 당내에서 논란인데요. 조국 수호와 홍준표를 합친 '조국수홍' 패러디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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