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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장동 의혹에 "비상식적"…이재명 "화천대유 소유자 저도 궁금"

입력 2021-09-17 11:48 수정 2021-09-17 11:48

김기현 "이재명, 떳떳하다면 국감 증인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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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떳떳하다면 국감 증인 나오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2015년 성남시장이었을 때 성남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놓고 오늘(17일)도 정치권에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 시선집중'에 나와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언론들이 갖고 있는 문제의식은 국민 일반의 문제의식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실제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하고 있는 것은 사실 아니냐"고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그린 성장 전략'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그린 성장 전략'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어제(16일) 이낙연 캠프의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화천 대유 의혹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를 거론하며 '감옥에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충정 어린 우려라고 생각한다"고 감쌌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어제 대장동 수사를 '공개 의뢰'한 데 이어 오늘도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화천대유 소유자에 대해 "빨리 찾아 제게도 알려주기 바란다. 저도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을 언급하며 "화천대유 1호사원이라는, 7년이나 근무했다는 곽상도 의원 자제분에게 먼저 물어보면 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지사가 이처럼 언급한 건,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TF를 구성해, '화천대유가 누구의 것이냐'라고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광주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을 방문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박광태 대표이사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광주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을 방문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박광태 대표이사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이 지사를 향해 "수사를 받겠다고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정말 떳떳하다면 이번 국감장에 증인으로 나와 증언하는 게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의힘이 증인으로 이 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를 신청했으나 민주당이 한 명도 안 받는다며 거부했다"고도 했습니다. 검찰과 공수처를 항해선 "이 지사도 대장동 사건 수사를 공개 의뢰한 만큼, 검찰과 공수처는 지체 없이 대장 게이트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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