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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 교사, 정직 3개월 중징계

입력 2021-09-16 20:56 수정 2021-09-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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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소셜미디어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욕설이 섞인 막말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모욕 혐의로 해당 교사를 재판에 넘겼고, 학교 측도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휘문고등학교 교사 A씨가 지난 6월에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천안함이 폭침이라면 귀양을 갔어야 한다'며 '천안함이 벼슬이냐' 묻습니다.

곳곳에 욕설도 섞여 있습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논란이 된 뒤 A씨는 사과를 했지만 최 전 함장은 "선처하지 않겠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은 지난 14일 A씨에 대해 벌금형에 처하는 약식 기소를 했습니다.

휘문고도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A씨를 직위 해제했던 휘문고는 지난 14일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휘문고 관계자는 "징계위원회가 열린 다음날 이사회 승인까지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측은 조만간 징계 의결서를 작성해서 교육청과 A씨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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