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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미사일' 규탄 속 '외교적 해법' 강조…대화 촉구

입력 2021-09-16 07:40 수정 2021-09-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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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교적 접근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실질적인 대화 재개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국무부는 우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합니다.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다른 구성원에게 위협을 가하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 등 동맹 방어에 대한 약속은 철통같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고 있다며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 북한에 우리와의 의미 있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합니다.]

대화가 한반도 비핵화라는 최종 목표를 추구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는 원칙에 편함이 없다며, 거듭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외교적 관여를 주문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유엔 대변인 : 외교적 관여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유일한 길입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비공개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경고의 신호를 보내면서도, 외교와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게 미국과 유엔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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