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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자영업자 숨진 채 발견…주변에 "코로나로 힘들다" 호소

입력 2021-09-15 15:02 수정 2021-09-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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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JTBC 캡처〉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JTBC 캡처〉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자영업자가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15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유흥업소 업주인 52살 A 씨가 지난 13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원주에서 약 5년 가까이 유흥업소를 운영한 A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인들에게 힘들다고 호소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인들에 따르면 몇 달씩 임대료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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