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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강남 한복판 당나귀 2마리 출몰

입력 2021-09-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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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흉기 찔린 40대 초등교실 난입

수업 중인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들어와 교사와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3일 오전에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남성은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인근 야산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30대 남성을 발견했는데, 이들은 식당 주인과 종업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 후배에 화살 쏜 가해 선수 제명

경북 예천군의 중학교 양궁부 내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북체육회가 가해 학생에게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중학교 3학년인 A군은 지난달 4일 양궁 훈련장에서 3m 거리에 서 있던 1학년 후배에게 활을 쏴 등에 상처를 입혔습니다. 피해 학생의 가족이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3. 강남 한복판 당나귀 2마리 출몰

어제(14일)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당나귀 두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식당 주인이 기르던 애완동물로 이번이 벌써 네 번째 탈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구조 대원들이 출동해 당나귀들을 안전하게 붙잡아 주인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동물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주인에게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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