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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윤성 그 후' 소재불명 3명 잡혔다…90여명 추적 중

입력 2021-09-14 20:13 수정 2021-09-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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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자발찌를 끊기 전후로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성범죄 전과자 가운데 어디에 있는지가 확인되지 않는 119명을 집중 추적하겠다고 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최근 서울과 부산 그리고 제주에서 모두 3명이 체포됐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첫 번째로 잡힌 건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76살 A씨입니다.

지난 2018년 찜질방에서 잠자던 피해자를 강제 추행해 처벌받은 뒤 신상정보등록대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거주지를 신고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경찰은 탑골공원 근처를 배회하던 A씨를 붙잡았습니다.

지난 2월 소재불명 상태가 된 지 6개월여 만입니다.

지난주 부산과 제주에서도 한 명씩 붙잡혔습니다.

부산에서 잡힌 B씨는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해 처벌받은 뒤 3년 가까이 소재를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제주의 C씨는 공원에서 성폭행하려다 처벌받고는 4년 가까이 거주지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소재가 확인이 안 되는 기간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어서 추적에 더 속도를 내야 할 것입니다.]

경찰은 이미 수배된 사람들을 제외한 90여 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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