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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 '고발 사주' 연루설…타당한가?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9-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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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고발 사주' 의혹 공방의 새로운 변수로 이분이 등장했습니다. 제보자 조성은 씨가 해당 의혹이 보도되기 전인 8월 11일,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죠. 예전에 국민의당에서 함께 일했으니 뭐, 만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대목 때문입니다.

[조성은/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날짜와 어떤 기간 때문에 저에게 자꾸 어떤 프레임 씌우기 아니면 공격을 하시는데 사실 이 9월 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이나 저가 원했던 거나 저가 배려 받아서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거든요. 그냥 이진동 기자가 치자 이런 식으로 결정을 했던 날짜고…]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거나 상의했던 날짜' 바로 이 문장 때문에 '배후설'이 제기된 겁니다. 윤석열 후보 측은 이를 '박지원 게이트'로 규정했는데요. 오늘(13일) 박 원장을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본질을 가리기 위한 "황당한 물타기"라는 입장입니다. 박 원장도 오늘 "야당이 헛다리를 짚는다"며 "단역도 아닌 사람을 주연 배우로 만들려고 하냐"고 야권을 비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 어디로까지 번지게 될까요?

Q. '고발 사주 폭로' 박지원 연루설, 타당한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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