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에서 전지희가 실업 맞대결에서 신유빈에 승리했습니다.
9일 열린 실업탁구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2세트를 속절없이 내준 신유빈은 3세트에 힘으로 전지희를 밀어붙여 완승했지만, 4세트에는 네 차례 듀스를 만드는 접전 속에 막판 연속으로 실수를 하면서 세트를 내줬습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남자 선수가 9일 오후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대회는 잠정 중단됐고, 검사 결과가 곧 나올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월간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