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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이 5일 폐회식을 끝으로 1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폐회식의 주제는 '조화로운 불협화음'으로, '다름이 빛나는 도시'의 콘셉트를 선보였는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차이는 갈등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의미를 뒀습니다.

이번 대회에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