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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뭐하는지 모르는 성범죄자 119명, 경찰 추적 나섰다

입력 2021-09-02 11:34 수정 2021-09-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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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사례가 생기면서 경찰청이 소재 불명 상태의 성범죄자들에 대한 추적에 나섭니다. 대상이 되는 범죄자는 119명입니다.

오늘(2일) 경찰청은 '소재 불명 집중 검거 및 고위험군 일제점검 계획'을 지난달 말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에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으로 지정된 성범죄 전과자는 관할 경찰서에 본인의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런데 거주지 이전 등 신상에 변화가 생겼음에도 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성범죄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7월 기준 '소재 불명' 성범죄자는 119명입니다. 이들이 어디서 뭘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성범죄 전과자 강 모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해 잡히지 않은 범죄자는 모두 3명입니다. 이 중 한 명인 마창진에 대해서는 경찰이 공개 수배를 내린 상태입니다.

경찰은 강 씨와 같은 사건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당초 올해 하반기 중 소재 불명 성범죄자 점검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그 시기를 앞당기고 경찰력을 집중해 검거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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