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뇌물수수' 김학의 파기환송심 시작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오늘(2일) 처음 열립니다. 건설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 검찰이 증인을 회유한 의혹이 불거져서 대법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1차전 경기에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나서는데요. 이라크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습니다. 최종예선 상대가 모두 까다로운 중동팀이고 우리로서는 홈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야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신형 감지기로 전국서 음주 단속오늘부터 전국에서 실시될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신형 감지기가 동원이 됩니다. 코로나로 비접촉식 단속이 이뤄지다 보니 미리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꼼수를 부리는 운전자들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성능이 더 좋은 감지기를 개발해 1500여 대를 전국 시도경찰청으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