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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에 '부스터샷' 관심…정부 "빠르면 10월부터"

입력 2021-08-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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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반년이 흐른 만큼 전문가들은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얼른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방역당국은 빨라야 10월부터 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들어 돌파감염이 크게 늘었습니다.

접종을 두 번 모두 했다 해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추가 접종을 한다면 바로 맞겠다고 합니다. 

[황인복/접종 완료자 : 여러 가지 지금 이 상황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으려면 맞아야죠, 우리가.]

실제로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모두 12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43명은 2차 접종까지 끝내고도 감염됐습니다.

해외의 추가 접종 소식에 '우리는 언제 맞을 수 있나' 궁금합니다.

[김호선/접종 완료자 : (외국은) 3차 접종도 하고 그런다고 하던데, 면역력이 언제까지일지 모르잖아요. 내가 내 몸 보호하려면 한 번 더 접종해도 좋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나는 시점이 추가 접종이 필요한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원석/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변이들이 대부분 중화능을 좀 감소시키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추가로 면역반응을 강화시켜야 되는 그 시기가 더 빨리 오고 있는 것이죠.]

우리도 이제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방역당국은 빨라야 10월쯤이라고 했습니다.

[홍정익/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기본 접종 백신에 따른 추가 접종 백신의 종류 등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4분기 전에 추가 접종을 조기 시행하는 부분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백신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아직 1~2차 접종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작을 한다면 우선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고위험군과 코로나 치료 의료진이 1순위입니다.

돌파감염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얀센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계획도 필요합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 추석 연휴 때 가족 모임을 허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까지 상황을 본 뒤 결론을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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