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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일본 우동 전문점 한국서 철수

입력 2021-08-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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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석 앞두고 농산물 2.4배 공급

정부가 어제(26일) 내놓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에는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들도 포함돼있는데요. 주요 추석 성수품을 지난해보다 25% 넘게 늘려 공급하고 농산물 공급은 평상시보다 2.4배 규모를 늘립니다. 계란과 소고기, 돼지고기, 쌀 4가지 품목은 집중 관리에 들어가는데요.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 등 추석맞이 할인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2. 법원 "삼성 에버랜드 노조는 무효"

에버랜드 노조가 삼성그룹 측의 계획에 따라 설립됐다며 금속노조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법원이 설립 자체가 무효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조직과 운영을 지배하려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의해 세워진 노조라면서 노동조합법이 규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재판부는 설명했습니다.

3. 일본 우동 전문점 한국서 철수

2012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뒤 12개의 점포를 운영해온 일본의 대형 우동 체인점이 사업을 철수를 한 사실이 일본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난 광복점을 기점으로 한국에 있는 모든 점포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고 야간 영업을 제한하는 조치 등이 이어지면서 타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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