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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차이' 레드벨벳 조이♥크러쉬, 노래하다가 연인으로

입력 2021-08-23 11:36 수정 2021-08-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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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제공피네이션 제공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공개 열애를 한다.

23일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또한 "조이와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다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작업을 하며 친해졌다. 조이는 노래 피처링은 물론 크러쉬 집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나섰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등 공통점이 많아 가까워졌고 함께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해왔다는 전언이다. 온라인에 올라온 목격담에 따르면 크러쉬와 조이는 같은 교회를 다니는 등 1년 전부터 주변 의식 없이 함께 다닌 것으로 보인다.
 
MBC 라디오스타MBC 라디오스타

특히 크러쉬는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이와의 음악작업 비하인드를 전하고 "과거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는데 조이가 알고 있었다.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다. 주워담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조이는 지난해 6월 "성덕(성공한 덕후)"라며 크러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크러쉬는 1992년생으로 올해 30세, 조이는 1996년생으로 26세로 4세 차이가 난다.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피카부' '빨간 맛'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에는 리메이크 트랙으로 구성한 첫 솔로 앨범도 발표했다. 2017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2018년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하고 연기로도 발을 넓혔고 최근엔 레드벨벳으로 컴백해 '퀸덤'으로 활동 중이다.
 
조이 SNS조이 SNS

크러쉬는 2012년 치타와 함께 마스터피스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잠 못 드는 밤' '뷰티풀' 등 여러 히트곡으로 보유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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