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힘 "국회 세종분원 근거법 마련"국민의힘이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이전 통과를 목표로 압박했지만 국민의힘은 소극적인 입장이었는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적극적 추진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2. 윤석열 캠프 민영삼 특보 사퇴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의 민영삼 국민통합특보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대표 사퇴"를 거론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캠프 합류 나흘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캠프도 이를 수용해 특보직에서 해촉했습니다.
3. 국회 운영위, 청와대 업무보고오늘(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 청와대 실장 3명이 출석해 업무보고를 합니다.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백신접종률,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등의 문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