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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역사학자 임용한이 말하는 삼국지의 진실은?

입력 2021-08-22 09:28

방송: 8월 22일(일) 저녁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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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8월 22일(일) 저녁 6시 40분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학자 임용한이 말하는 삼국지의 진실은?

우리가 몰랐던 고전 '삼국지'에 얽힌 진실이 밝혀진다.

22일(오늘)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삼국지 아저씨'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이 '삼국지: 민중이 선택한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삼국지 이야기를 전한다. 천 년간 사랑받아온 동양의 고전이자 등장인물만 천 명이 넘는 대작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시작된다. 삼국지 마니아를 자청하는 배우 박기웅이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이날 수업에서 임용한 소장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라며 삼국지의 유명한 일화들이 대부분 허구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우리가 보통 아는 삼국지는 약 천 년 전 쓰인 소설이며, 그 소설의 뿌리는 그보다 천 년 전 탄생한 역사서라는 것. 실제 역사가 소설로 쓰이면서 대중과 작가에 의해 각색되어왔다는 내용을 접하자 수업을 듣던 학생들은 무엇이 사실이고 허구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포와의 러브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중국 4대 미녀 중 하나인 초선이 원래 역사서에도 나오지 않는 시녀였다는 사실이나, 조조의 잔혹함을 보여준 여백사 사건이나 삼국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도원결의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등 학생들에게 역대급 배신감을 안겨준 삼국지의 비밀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삼국지 이면에 펼쳐진 자세한 이야기는 22일(오늘) 저녁 6시 4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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