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은지원, 제주 카페서 6인 모임…"방역수칙 위반 반성"

입력 2021-08-20 16:58 수정 2021-08-20 17: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JTBC 엔터뉴스팀JTBC 엔터뉴스팀
가수 은지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에 사과했다.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은지원이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15일 제주도 한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시간을 보낸 사진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함께 음료를 마시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당시 제주도는 거리두기 3단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였다. 이에 은지원을 포함해 총 6명이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다며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있었다.

소속사는 "은지원은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며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