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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앵커]
오늘(18일)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가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회견의 핵심은 바로 이 말이었습니다.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자, 요구합니다. 이 대표는 저와 통화한 녹음파일 전체를 오늘 오후 6시까지 공개하십시오.]
어제 원 후보는 이준석 대표의 '정리된다'는 발언을 두고 윤석열 예비후보를 가리킨다고 주장했고 이 대표는 당내 갈등 상황이라고 반박한 바 있죠. 이런 가운데 이준석 대표, 어젯밤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문장의 주어는 바로 '저거'였습니다. 하지만 이 주어 '저거'를 두고 다시 맞서고 있는 겁니다. 원 후보는 '윤석열 후보', 이 대표는 '당내 상황'이라는 겁니다. 여태껏 무한 대명사의 대표 격은 '거시기'였습니다.
▶ 드라마 '허쉬'
이렇게 갑자기 등장한 '저거', 제1야당 갈등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Q. 이준석 "저거 곧 정리"…의미는?
Q. 오늘 비공개 의총…분위기는?
Q. 원희룡, 이준석과의 '사적 대화' 공개 이유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