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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준석, 녹음파일 오후 6시까지 공개하라"

입력 2021-08-18 09:50 수정 2021-08-18 13:12

'윤석열 정리' 발언 논란에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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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리' 발언 논란에 긴급 기자회견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원희룡 캠프〉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원희룡 캠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오늘(18일) 여의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대표는 오후 6시까지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당 대표의 비상식적이고 위선적인 행태를 파기하지 않고서는 공정한 경선도 정권교체도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절박한 판단에 따라 이 자리에 섰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 기억과 양심 걸고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곧 정리한다'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 대상은 윤석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전체 녹음파일을 확인하면 대화의 흐름, 맥락 거기 담겨있는 어감과 감정을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리될 대상이 갈등 상황인지 윤석열 후보인지 누구나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어젯밤(17일) 원 전 지사와의 통화 녹음 녹취록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원 전 지사가 이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을 지칭해 '곧 정리된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이 대표는 원 전 지사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냥 딱합니다”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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