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반발에 최종건·셔먼 통화한미연합훈련 사전 연습이 시작되면서 북한이 강하게 반발한 어제(10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북한의 반발 의도와 도발 가능성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미국 "한·미연합훈련 방어적 성격"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전적으로 방어적인 성격이며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 연합 훈련 비난에 대해서는 "특정하게 반응할 것이 없다"며 "미국은 남북 대화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 국민의힘 경선버스 시간표 확정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가 경선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받고 다음 달 15일 1차 예비 경선 10월 8일 2차 예비 경선을 거쳐 11월 5일 전당 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시간표는 확정됐지만 정책 토론회와 역선택 방지 조항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