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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우하람·박희준, '역사적 1호 메달리스트' 도전

입력 2021-08-06 19:53 수정 2021-08-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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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우하람·박희준, '역사적 1호 메달리스트' 도전


[앵커]

도쿄올림픽,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해보겠습니다.

온누리 기자,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클라이밍에서 서채현 선수가 메달에 도전한다고요.

[기자]

서채현 선수가 오늘(6일) 일단 스피드 종목에서는 전체 8명 가운데 8위를 기록했습니다.

클라이밍은 스피드와 볼더링, 그리고 리드, 세 종목을 다 치른 뒤 그 순위를 모두 곱해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을 합니다.

그러니까, 한 종목에서 1위를 하면 그만큼 우승 확률도 높아지죠.

서채현 선수는 주종목이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를 겨루는 '리드' 종목이고 예선에서도 이 종목에선 1위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밤 주종목인 리드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다면 18살에 첫 정식종목 클라이밍에서 첫 메달을 딸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다이빙 우하람 선수, 10m 준결승에 올랐죠?

[기자]

다이빙의 우하람 선수가 오늘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27.25점을 받아 출전선수 29명 가운데 7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내일 준결승에서 상위 12명 안에 들어가면 오후에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우하람 선수는 5년 전, 고등학교 3학년 때 출전한 리우 올림픽 당시 바로 이 종목에서 우리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결승에서 11위로, 생애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는데 오늘 예선 기록이 7위니까 내일 준결승, 또 결승에서 새역사를 기대해봐도 되겠죠.

우하람 선수는 사흘 전에도 남자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4위에 오르면서 개인으로서도, 또 한국 올림픽 역사상으로 봐도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앵커]

이번 올림픽엔, 가라테에 처음으로 출전한 우리 선수도 있죠?

[기자]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가라테 남자 가타에서 박희준 선수가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가라테는 다섯 명이 출전하는 조별 예선에서 상위 세 명에게 순위결정전 진출권을 줍니다.

박희준 선수는 예선 A조 경기에서 3위로 동메달 도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가라테 가타라는 종목은 가상의 적을 두고, 미리 정해진 연속 동작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고, 또 힘있게 연출해 보이는지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선수는 세계연맹이 인정하는 102가지 가타 중에서 자신이 선보일 가타를 미리 선택해 경기 전에 제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박희준 선수는 절도 있고, 힘 있는 동작으로 올림픽 가라테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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