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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 2주 더…수도권 일부 풀고 비수도권 조여

입력 2021-08-06 19:57 수정 2021-08-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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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현재 거리두기를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수도권은 좀 풀어주고 비수도권은 더 조이기로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정부는 2주 더 지금 조치를 이어가야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오는 2학기에는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줘야 합니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 대면예배를 조금 풀어줬습니다.

시설 수용 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101명부터는 수용 인원 10%까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볼 수 있습니다.

최대 99명까지입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사법당국의 판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종교활동이 소규모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가능한 것은 사실인데 되도록이면 협조 차원에서라도 비대면 활동으로…]

밤 10시까지만 문을 열었던 미용실과 피부관리실 등 이·미용업은 완전히 풀어줬습니다.

대다수 업장이 그전에 문을 닫는 데다가 이들 업장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비수도권은 조금 더 조입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비수도권은) 확산 속도는 다소 저하 중이나 정체 또는 반전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직계가족 모임도 예외없이 4명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견례는 결혼에 필수적인 절차인 만큼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돌잔치는 16명까지입니다.

또 지역을 이동해 여는 스포츠 행사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하고, 학술 행사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공간에 49명씩 나눠서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 유흥시설이나 노래연습장은 여전히 밤 10시까지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수칙은 강해졌지만, 여전히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이 또 다른 유행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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