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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명 확진' 30일째 네 자릿수…비수도권 40%, 위중증 급증

입력 2021-08-05 09:32 수정 2021-08-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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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명 확진' 30일째 네 자릿수…비수도권 40%, 위중증 급증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는 30일째 1,000명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76명입니다. 전날 집계(1,725명)보다 51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71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025명으로 59.7%를, 비수도권이 692명으로 40.3%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475명, 서울 461명, 대구 120명, 부산 111명, 인천 89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9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33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0명 늘어 369명이고,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2,109명(치명률 1.03%)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6만 4,92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033만 6,252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0만 9,665명으로, 지금까지 740만 259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9.6%, 접종 완료 비율은 14.4%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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