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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관련 총 327명…선수촌 내 '집단 감염' 첫 확인|아침& 지금

입력 2021-08-05 08:21 수정 2021-08-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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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또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만4천 명이 넘었습니다. 도쿄 확진자도 4100명을 넘어서며 역시 가장 많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강버들 기자, 경험한 적 없는 확산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4일) 일본의 확진자는 1만 4207명입니다.

그전까지 가장 많은 숫자는 지난달 31일 1만 2340명이었는데, 나흘 만에 최고치가 바뀐 겁니다.

도쿄도 확진자는 4166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속도와 규모로 감염이 퍼지면서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르면 이번 주말에 100만 명을 넘어 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97만1904명입니다.

올림픽 관련 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29명이 추가돼 모두 327명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선수촌 내에서 '집단 감염' 상황이 처음 확인돼 우려스러운데요.

그리스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단 12명 중 선수 4명과 관계자 1명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은 중국에서 열립니다.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중국에서 나와서 봉쇄조치가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기자]

어제 중국 확진자는 지역 감염 71명, 해외 유입 25명 등 모두 96명입니다.

1월 말 이후 확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최근 닷새 연속 확진자가 늘면서 곳곳에서 엄격한 방역 조치가 다시 도입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됐던 곳이죠.

우한시 당국은 지난 월요일에 3명이 델타 변이에 걸렸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5월 이후 첫 확진자가 나오자, 거주 구역을 봉쇄하고 인근 도시와의 왕래도 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우한시가 주민 1200만 명 전수 조사까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3개월 간의 엄격한 봉쇄를 경험한 기억 때문인지 일부 주민들은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체코에서 마주 달리던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3명이 사망했네요.

[기자]

사고는 현지시간 4일 아침 8시쯤 체코 서부 도마스리츠에서 발생했습니다.

독일과 국경을 맞댄 곳인데요.

독일 뮌헨에서 체코 프라하로 가던 고속열차가 빨간 불인데도 멈추지 않고 달리면서, 마주 오던 근거리 노선 열차와 정면으로 부딪친 겁니다.

열차의 조종실이 완전히 부서질 정도로 큰 사고였는데요.

두 열차의 기관사 2명 등 3명이 사망했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 베이루트 대폭발 1년…추모행사·항의시위

끝으로 1년 전 폭발 사고가 났던 레바논 베이루트 소식입니다.

핵폭발이 아닌 폭발 사고로는 가장 큰 규모였죠.

사망자가 최소 214명, 부상자는 6000명이 넘었고 이재민도 30만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추모행사와 함께, 항의 시위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책임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데다 사고 이후 경제까지 최악이라 불만이 큰 상황인데요.

격한 시위에 경찰도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대응해 곳곳에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레바논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호소가 나오고 있고요.

이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1억 유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1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화면출처 :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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