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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일본 소마 공사, 무보직 귀국 명령

입력 2021-08-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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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한국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

미 국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 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습니다. 지난해 11월 2단계로 격상했다가 지난 6월 1단계로 낮췄는데, 50여 일 만에 다시 2단계가 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백신 접종을 마칠 경우 한국 여행 시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2. 48년간 불량 탄약통 납품받은 군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방부에 납품된 탄약통 191만 개가 모두 규격에 맞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 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는데, 48년 동안 불량품을 납품해온 업체도 있었습니다. 감사원은 국방부 장관에게 보완 대책을 요구하고 방위 사업 청장에게는 해당 업체의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3. 일본 소마 공사, 무보직 귀국 명령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 공사가 무보직 상태로 귀국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괄 공사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할 경우 일반적으로 외무성 국장으로 영전되는데, 소마 공사는 당분간 무보직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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