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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앵커]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최인호 의원이 가져온 공격 포인트는 '경기도지사의 100% 재난지원금'입니다. 애초에 여야가 합의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88%인데 경기도만 전원 지급을 검토한다는 겁니다. 이낙연 후보, 바로 한마디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국회가 여야 간 합의로 결정했던 것, 국회의 결정에 따르려 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합의 번복' '형평성' 문제를 꼬집었지만, 이재명 후보는 '달라야 정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의 정책은 다른 게 정상이다라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똑같이 할 거면 지방자치 왜 하겠어요?]
그러자 이낙연 캠프에선 재정 부담과 그로 인한 차별 대우 우려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오영훈/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 (YTN 라디오 출발새아침) : 경기도만 예를 들어서 100% 지급을 하게 되면 나머지 16개 시·도는 차별적으로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논란, 양측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Q.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급, '지사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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